뮤지컬 레베카가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왔습니다.
2년 전 충무아트홀에 이어 이번에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약 3달간 공연을 진행합니다.
전 세계13개국, 총 11개 언어로 공연했으며,
원작자가 극찬하며 한국무대가 세계 최고라고 한 뮤지컬 레베카입니다.
공연정보 & 티켓팅 정보 알아가시고 새롭게 다양해진 구성의 배역 보고 가세요.
공연 정보 Information
- 공연명 :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
- 공연장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 공연기간 : 2023년 8월 19일 (토) - 11월 19일 (일)
- 공연시간 : 화, 목 7시 30분 / 수, 금 2시 30분, 7시 30분 / 토, 공휴일 2시, 7시 / 일 3시 ( 월 공연 없음 )
- 등급 및 가격 : VIP석 17만 원, R석 14만 원, S석 11만 원, A석 8만 원
조기예매 : VIP, R 10% / S, A 20%
신한카드 : 전등급 5%
초중고생 : S, A 20%
1차 티켓팅 일정
※ 1차 티켓 오픈 : 6월 27일 (화) 오후 2시
※ 오픈 회차 : 2023년 8월 19일 (토)부터 2023년 8월 31일 (목)까지
- 할인 정보와 일자별 캐스팅 및 스케줄은 별도 공지되며, 멜론티켓과 인터파크의 예매처별 좌석이 구분되어 오픈됩니다. 예매페예매이지 상세정보를 참조 바랍니다.
-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티켓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지 않으며,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수령만 가능합니다.
예매처는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두곳에서 나눠 진행됩니다.
올라버린 뮤지컬 가격에 변하지 않는 무대 세팅, 그리고 색칠공부 극악으로 칠해버리는 EMK사와 블루스퀘어 홀이 만났습니다.
이번 레베카 10주년 공연은 합리성과 경제성을 고려해서 소비자의 선택과 집중이 절실하게 필요한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배 역 Casting
다음 놀라운 소식은 10주년 기념공연이라는 타이틀답게 역대 최대 인원의 다양한 배역이 준비되었습니다.
기존에 꾸준히 배역을 하시던 분들과 이전에 배역경험이 있는 경력직 분들 재소환부터 그리고 뉴 캐스팅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우리 어떻게 회전문을 돌릴리 고민해 봐요.
막심 드 윈터 (Maxim de Winter)
남자 주인공으로 맨덜리 저택의 소유자, 영국의 최상류 층 신사!
재작년 에녹, 민영기 배우님에 이어 류정환, 테이 배우님이 합류하였습니다!
버즈의 모노로그(monologue)로 한창 전성기를 달리셨던 테이님이 레베카에 합류하였습니다.
이미 뮤지컬에서도 여러 작품을 하신 경험이 있어 어떤 막심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댄버스 부인 (Mrs. Danvers)
레베카의 집착을 버리지 못한 집착의 그녀 댄버스 역할에는
신영숙, 옥주현 배우님께서 계속 맡게 되었으며,
경력직 두 분 리사, 장은아 배우님께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댄버스의 색깔이 달리 매 무대가 새롭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나 I
나 역할에는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아이돌 캐스팅이라는 염려가 어떻게 작용할지 우려와 기대가 함께 되는 캐스팅이네요.
전시즌 박지연 배우의 '나' 배역을 볼 수 없어서 아쉽게 되었습니다.
잭 파벨 (Jack Favell)
레베카의 사촌이자 그녀와 내연관계를 맺고인는 인물로 속내를 알 수 없는 캐릭터 입니다.
윤석원, 임정모 배우님께서 맡게 되었습니다.
반 호퍼 부인 (Mrs. Van Hopper)
'나'의 이전 고용주로 소란스럽고 수다스로운 미국의 부유층 여성을 보여주죠.
캐릭터가 아주 진한 배역 중 하나로 윤사봉, 김지선 배우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김지선 배우님은 다시 보게 될 수 있어 좋네여!
베아트리체 (Beatrice)
실제 극중에서 가장 '나'를 도와주는 진심으로 챙겨주는 배역 베아트리체입니다.
이은율 비우님 홍기주 배우님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가일스 (Giles)
베아트리체의 남편으로 '나'의 지원 군인 가일스 역할에는 제병진 배우님이 연기하십니다.
프랭크 크롤리 (Frank Crawley)
맨덜리 저택의 관리인, 막심의 친구하고 조언자인 프랭크 크롤리 역에는
김순택, 고철순 배우님이 더블 캐스팅 되었습니다.
벤 (Ben)
어린아이의 소심한 강아지 같은 벤 역할에는 이종원 배우님이 함께 하십니다.
줄리앙 대령 (Colonel Julyan)
케리스주의 경찰서장으로 스토리 진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역입니다.
중후한 매력을 뿜내는 김현웅, 최명경 배우님이 캐스팅 되셨습니다.
이상 주연 부터 조연까지 다양한 배우들을 만나보셨습니다. 진짜 이번 라인업은 10주년에 걸맞게 준비한것 같습니다.
더블 캐스팅 이상의 4명씩 준비된 캐스팅부터 같은 배역이라도 다른 성격을 느껴볼수 있는 뮤지컬이 될 거 같네요.
뮤덕들은... 그저 회전문 돌리다 텅장이 예약되어 있지만... 항상 음향의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 블루스퀘어 홀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성공적인 공연이 펼쳐질지 기대와 걱정이 됩니다.
일차별 배역 계획은 소식이 업로드 되는데로 추가하여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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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더위 조심하시고, 냉방병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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