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루노 마스,드루브, 라우브, 레이니, 샘 스미스, 차릴 푸스 등 많은 가수들의 내한 소식이 전해져 오며 많은 사람들이 엔데믹 상황에서 콘서트를 즐기려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티켓팅 난이도로 인해 콘서트가 있다한들 갈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초보자는 정보습득부터 티켓팅 예매법 까지 모든것이 서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실제로 매크로와 몇 몇 되팔램(리셀러)들의 암표로 인해 정가의 2~3배의 가격에 거래되는 티켓을 구매하여 공연을 관람하게 됩니다. 하지만 건강한 콘서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이러한 암표 판매와 구매 모두 지양되어야 하며, 그렇기에 일반인들도 성공적인 티켓팅을 해내기 위해 간략한 8단계의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는 팁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8단계 예매 준비 팁!!
1단계 : 사전 조사
콘서트 공연 예매일 이전에 공연 정보를 사전에 조사해야 합니다. 예매일, 장소, 시간, 티켓 가격 등을 파악하여 예매 준비를 미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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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경우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콘서트 관련 일정은 검색하면 대부분 모든 정보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인스타나 여러 SNS를 통해 정보 공개가 이루어 지기도 하지만, 결국 대부분의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내한공연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공연 일자 순으로 정리된 정보가 나옵니다.
이러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들어봤을 때 관련한 정보를 이곳에서 습득하거나 상시 어떤 콘서트가 있을지 확인하는 방법이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한가지 팁은 국내 최대 예매처 중 한곳인 인터파크 티켓의 티켓공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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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 계정 준비
공연 예매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해당 플랫폼에 계정을 미리 생성하고 로그인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예매 과정에서 로그인 절차를 거치는 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계정을 만들어 놓으면 빠르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Yes24티켓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대형 콘서트의 경우 앞서 언급한 세 개정도의 예매처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예매에 앞서 자신이 볼 공연이 어떤 예매처에서 티켓팅을 하는지 확인하고 그 예매처에 계정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3단계 : 알람 설정
콘서트 공연 예매일과 시간을 잊지 않도록 알람을 설정하세요. 예매 시작 시간에 알람이 울리면 예매 과정에 바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매 일정에 따라 특별예매, 선예매, 일반 예매등 다양한 방식의 순차적 예매가 진행됩니다. 사전에 티켓팅 일정을 확인하고 해당하는 시간에 알람을 미리 확인해 미리 로그인하여 티켓팅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너무 시간에 맞춰 예매처에 들어갈 경우 갑자기 증가한 트레픽 때문에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고 오류페이지로 정상적인 참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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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티켓팅 시간에 맞춰 준비를 마쳤다면, 티켓팅 접속에 들어가기 전 위와같은 대기순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기가수의 경우 상당한 대기인원이 발생합니다. (아이유의 경우 대기 40만명 이상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 대기를 뚫고 원하는 자리에 티켓팅을 성공하시면 됩니다.
4단계 : 인터넷 연결 확인
공연 예매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빠른 인터넷 속도와 안정성이 보장된 환경에서 예매를 진행하세요.
가장 좋은것은 기가인터넷을 이용하는 컴퓨터가 가장 환경이 우수 하지만, 경우에 따라 와이파이를 이용한 모바일 환경도 미리 준비를 해서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티켓팅 대처도 중요합니다. 또 크롬, 네이버 웨일, 사파리, 익스플로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터넷을 접속해서 가능한 경우 동시접속으로 티켓팅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멜론티켓과 몇 몇 예매처는 동시접속을 막고 있습니다.)
5단계 : 다른 기기 사용
예매 시도를 여러 기기에서 동시에 시도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여 동시에 예매 시도를 해보세요. 이렇게 하면 예매 성공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인터넷의 UI등 차이가 발생해서 실제로 어떤 경우에서는 무선인 모바일의 접속이 더 빠른 경우가 있습니다. 예매 초보인 경우 1순위를 인터넷으로 다른 손으로 모바일로 동시접속하여 티켓팅을 시도하는 것이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올릴 수 있습니다.
6단계 : 미리 계정 정보 입력
예매를 위해 필요한 정보(이름, 연락처, 결제 정보 등)를 미리 입력해 놓으면 예매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폭증하는 인터넷 트레픽 환경에서는 한 번의 지연이 티켓팅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예매처마다 개인정보를 미리 입력해놓고 결제 정보도 미리 입력 준비하여 결제과정에서 문제가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결제의 경우 보통 무통장입금이 빠르게 예매완료로 넘어가니 많이들 이용하지만, 경우에 따라 그냥 카드사 결제를 해도 무관합니다. 다만 관련 준비는 신속하게 처리하여야합니다.
7단계 : 대기열 이용
인기 있는 공연의 경우 대기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매 사이트에서 대기열에 참여하면, 선착순이 아닌 랜덤으로 예매 기회가 주어집니다. 대기열에 참여하는 것은 예매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인터파크의 경우 일정 수수료를 내고 예매대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매대기를 통해 취소표가 발생시 1순위로 예매순서가 미리 예매대기한 사람에게 배정됩니다. 매 시간 취소표를 확인할 수는 없으니 이런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8단계 : 대안 날짜 확인
인기 있는 공연의 경우 첫 날짜가 매진될 수 있으므로, 대안 날짜를 사전에 확인
가끔 예매 정보를 잘 보다보면 추가로 시야제한석 등 표를 더 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브루노 마스 콘서트의 경우도 현대카드 선예매를 1차로 진행, 이후 2차 일반예매를 진행한 후. 많은 관객수용을 위해 시야제한석도 추가로 늘려서 3차 티켓팅 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항상 본인이 관심을 가져야 알 수 있으며, 앞서 언급한 예매처의 티켓팅 예정 일정과 정보를 미리미리 숙지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콘서트가 여러 날짜라면 주말, 주중이 섞여있을 경우 주말은 경쟁력이 높은만큼 주중 조금은 불리한 시간을 감수하고 예매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확실히 급박한 티켓팅 일정속에서도 경쟁률의 차이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이상 8단계의 간략한 티켓팅 기본 준비단계를 알아 봤습니다.
구체적인 티켓팅 방법과 팁은 추후에 깊이 있는 글로 정리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모두 이러한 기본 단계를 잘 숙지하시고 앞으로 계속 생기는 다양한 티켓팅에 성공적인 결과를 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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